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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25 - 4.3] 하우스 워밍 프로젝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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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5-29 14:53 조회4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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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25 - 4.3] 하우스 워밍 프로젝트 2
Hui-Ying Tsai<BORDER>, 김벌레<가자, 나의 삶이 있는 곳으로>
 
 

<하우스워밍 프로젝트 Housewarming Project>는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기획되었으며 오래된 집이 추위와 함께인 기간을 공간이 필요한 작가들과 나누고자 공모를 통하여 참여작가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참여작가는 5인(팀)이며 하우스워밍 프로젝트 1~3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하우스워밍 프로젝트 2에 참여하는 작가는 Hui-Ying Tsai, 김벌레, 두 작가이다. 두 작가는 개인의 경험에 기인하는 의식에 바탕을 두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도태되어 사라지는 것의 경계에서 현재에 공존하지만 그 의미와 존재의 양태가 완전히 구분되는 사이의 이야기를 전한다.
 
 
Hui-Ying Tsai 는 <할머니 두 분>, <포옹>,  <각자의 영역>을 통해 할머니께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들어주셨던 찻잎베개와 늘 손질되어 반으로 벌어진 채 건조되고 있던 물고기의 인상, 보편에 대비한 개인으로서 자신의 가치에 대한 문제, 육지에서도 바다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지만 양쪽 모두에서 느끼는 괴리에 대한 문제를 표현함으로써 개인화된 이야기를 다양한 입장에서 보여준다.
 
김벌레는 할아버지와 작가 자신, 진례와 서울, 골목길과 미술관의 사이에 있다. 90대의 할아버지와 함께 외출하면 30대의 작가는 보기 드문 사람이 된다. 이 보기 드문 사람인 작가는 급격한 도시화가 무서울 정도인 서울과 진례를 오가며 시간의 속도차이를 경험하고, 먼지가 있고 분뇨냄새 풍기는 골목길을 지나 매끈한 대리석바닥이 있는 미술관에 드나들며 의미를 강제로 파괴당한 오브제에서 미감을 느낀다. 이 사이 어디쯤에 나의 삶이 있는지를 되묻는 작가는 이런 대립항들의 사이에서 오브제를 모으듯 의미를 수집하고 작품으로 들여오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작업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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