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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이양희: 두 개의 천장 하나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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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9-10-18 10:28 조회1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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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명: 두 개의 천장 하나의 문 

□ 컨셉·질문·조율·공간 디자인·움직임 디렉션: 이양희 

□ 퍼포먼스: 오래된 집, 이양희 

□ 공간 자문: 윤재원, 표창연

□ 오브제 제작: 김도현 

□ 그래픽 디자인: 이경수 

■ 기간: 2019년 10월 21일(월) ~ 11월 3일(일) 

■ 장소: 오래된 집(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18길 16, 14-3)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관: (사)캔 파운데이션 

※ 이번 프로젝트는 리서치 형식으로 일반 공개되지 않습니다. 일반 오픈 방식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두 개의 천장 하나의 문>은 공간을 대상으로 한 안무적 실험인 동시에 안무의 범위에 대한 건축적 실험으로써 이양희가 제안하고 설계하는 공연예술 ‘워크숍’에 <오래된 집>이 유일한 ‘참가자’로 초대되어 경험하는 과정이다. 


성북동 주택가에서 ‘비가시적 혹은 미(未)전시' 형태가 14일 동안 지속될 것이며 이 시간 안에 이양희(안무가)와 오래된 집(퍼포머)의 협업으로 발생된 공간(Occurred Space)이 공존한다. 앞선 10일의 기간 동안 <오래된 집>은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한 안무가 이양희 움직임 원형을 기조로 만든 ‘퓨어 모션(Pure Motion)’ 개념과 공연 예술의 창작과 시연 훈련 프로그램으로 널리 활용 되고 있는 ‘뷰 포인츠(The Viewpoints)’ 훈련을 기반으로 공연예술의 요소에 대한 개념 확립과 활용의 다양성을 체화하게 된다.

 

(…)


금번 오래된 집과 함께 하는 초 근접한 워크숍을 통해 이양희는 특히 공연 예술의 물질성과 영속 가능성, 그리고 장소특정형(Site-Specific) 퍼포먼스의 새로운 문법을 탐구한다. 전시장이자 작가의 레지던시 공간으로 활용되었던 <오래된 집>은 지난 몇 년간 휴지기에 있었던 과거의 시간과  개관 이후 그가 수행해야 할 미래의 시간 사이 즉, 공연예술의 핵심 가치인 ‘현재의 시간’ 안에서 재활성화(reactivation of a landscape) 상태로 변모한다.


이양희, <두 개의 천장과 하나의 문> 中



[안무가 이양희] 

한국 전통 무용을 배운 안무가 이양희는 전통 무용의 형식에서는 미약했던 '안무'라는 개념에 대한 질문을 자신의 안무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1990년대 후반, 당시 홍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독립 예술 운동의 선두에서 댄스 그룹 림보를 결성, 인디 음악, 퍼포먼스, 설치 미술 등 다른 장르와의 이질적 접합을 시도하며 기성 전통 무용의 지배적 질서에서 벗어나려는 탈중심적 실천을 통해 스스로의 예술관을 확장시켰다. 현재 뉴욕과 서울을 기반으로, 한국 전통 무용 움직임에 관한 구조적 분석과 '전통에서 삭제된 동시대성'에 대한 질문을 통해 한국 춤의 근본적 속성과 태도를 비판적으로 재구성하고 안무의 개념과 공연 예술의 속성을 독자적인 예술 형태이자 언어로 제기하며 '안무: 대상과 개념의 확장'이라는 주제 아래 공연 예술의 가치, 소유, 향유에 대해 질문한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 전통 무용(1998)을 전공하였고,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무용 교육 석사 학위(2007)를 받았다. 림보 프로젝트의 예술 감독, Theatre C 컴퍼니와 The Syndicate의 협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 라이브아츠(2011-2012)와 무브먼트 리서치(2014-2016)의 상주 예술가, 아시아 문화위원회(2016)의 펠로십을 수상하였다. 대표작으로 「더스크」, 「디스토티드」, 「언런」, 협업 프로젝트 「십 년 만 부탁합니다, 이주요, 김현진」, 「관객과 공연자, 오민」, 「에다, 더 이미스트」, 「저스트 듀엣: 더 파사지오, 김신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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